본문 바로가기

너는 내 마음에 남아/뻐꾸기 둥지 위로

전쟁의 시작 [View the story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메모" on Storify] 더보기
My Favorite Tweets #8 국어교육봇 ‏@KoreanEDU_bot소고기, 쇠고기 둘 다 표준어긴 한데, 소의 부속물을 일컫는 단어일 때만 같이 쓸 수 있어(쇠(소)고기, 쇠(소)갈비, 쇠(소)가죽, 쇠(소)기름..). 그러나 '소달구지', '소도둑'은 '소'만 가능하니 주의할 것!펼치기 답글 리트윗 관심글5월 12일고종석 ‏@kohjongsok@enam21 프랑수아 쳉의 말에 잇대어. "나는 이방인이다. 하느님에게도 이웃에게도 경찰에게도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이건 에밀 시오랑의 말. 쳉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 그러나 시오랑의 불어가 더 아름다움. 대화 보기 답글 리트윗 관심글5월 12일yun young ran ‏@rannyrang그간 신경쓸 겨를이 없었든 정신이 없었든 마음이 없었든.. 이렇게야 지극히 평범한 생활인으로서,.. 더보기
강정의 전략학 [View the story "강정의 전략학" on Storify] 더보기
My Favorite Tweets #7 윤영미 아나운서 ‏@yoonyoungmeWa자동차를 잘아는사람은 무리하게 차를 다루지않고 음악을 좋아하는사람은 모든 음악을존중하며 돈을 많이번 사람은 돈을무서워하고 방송을 오래한사람은 더 긴장하고 대가를이룬 사람은 사람앞에 더고개숙이며 사랑을 아는사람은 사랑앞에 겸손하다 안다는건 존중하는것펼치기 답글 리트윗 관심글1월 22일이택광 ‏@Worldless'움직인다'는 것은 '진영론'의 습속을 벗어나서 자기의 발로 땅을 딛고 걷는 것을 의미합니다.펼치기 답글 리트윗 관심글1월 21일uhmkiho(엄기호) ‏@uhmkiho책은 보는걸까 읽는걸까 애플의 교과서 아이패드로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졌다지만 그 '진화된' 생태계에 들어갈 생각없다. 봄을 경계하고 들음을 귀히 여기라는게 여전히 나에겐 귀한 가르침이다. 책.. 더보기
My Favorite Tweets #6 egoing egoing 진영을 대표해 나온 사람들 간의 각축인 토론을 통해서 무언가 그럴듯한 진보가 이루어질 것리라는 것은 환상이다. 나 하나를 대표하는 사적인 토론의 공간에서도 나를 누그러트리는게 얼마나 어렵고 대체로 불가능한가? 6시간 전 mbcpdcho 조능희 이렇게 언론비판도 실명으로 해야합니다. 아무리 찌라시로 비난해도 눈깜짝 안합니다. 조선이라는 조직에 숨어 있으니까요. 검찰을 비난하기보다 정치검사 실명을 밝히는 것과 이치는 같습니다 RT@dogsul 요즘 조선일보 배성규 기자가 가장 개콘이다... 8시간 전 Bnangin 이재훈 당신이 글쓰는 행위 자체도 정치에요, 이 사람아. 11월 17일 histopian 전우용 전에는 신문과 방송들이 말과 '사건'들을 제맘대로 선별해서 '뉴스'를 만들.. 더보기
My Favorite Tweets #5 namhoon 김남훈 나는 아직 도가니를 보지 않았고 볼 생각도 없다. 왜냐면 호루라기는 프로를 진행하면서 이미 숱한 '도가니'의 노모자이크 무삭제 버전을 내 두눈으로 현장에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진행형의 참혹함을 현실세계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 볼 용기는 아직 없다. 10월 1일 capcold Nakho Kim 박원순 후보의 '핵심공약'에 대한 거의 문장 단위로 똑같은 언론보도가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 공약자료집을 제공하거나 링크해주는 기사 따위는 없다. (...뭘 세삼) 10월 1일 mindgood 백찬홍 작가 공지영을 움직이게한 것은 한 인턴기자의 짧은 기사 한 줄이었습니다.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그들의 가벼운 형량이 수화로 통역되는 순간 법정은 청각장애인들이 내는 알 수 없는 울부짖음으로.. 더보기
My Favorite Tweets #4 capcold Nakho Kim 사회적 역할 수행 측면에서 '좋은' 저널리즘과, 자가 유지가 가능할 정도로 수익성이 '좋은' 저널리즘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직면하지 않고 저널리즘의 위기나 미래를 논하는 것은 허망한 일이다. 1 Sep ozzyzzz 허지웅 "트위터가 세상을 바꾼다"는 수사는 권력 구조의 재편을 희망한다. 그러나 과연 인류 역사상 신기술이 가장 기본적인 층위의 권력 체계를 개혁한 일이 있던가? 그걸 광장이 대중의 힘이 어쩌고 떠드는 건 유치한 일일 뿐더러 사실 의도가 있는 '정치'다. 1 Sep psyche182 최민영 프랑스에서는 한 전문직종에 10년 이상 재직하면 그에 상응하는 석사학위를 인정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들었다. 그건 매일 공부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한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것. 지.. 더보기
My Favorite Tweets #3 eyebrow76 조성현 워싱턴포스트가 2년에 걸쳐 취재한 탐사보도물 'Top Secret America', 기사와 각종 취재 결과를 보고 있자니 전율이 흐르는 군요. 탐사보도의 전형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 그자쳅니다. www.washingtonpost.com 20 Jul  madhyuk 김진혁 스스로 선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선을 충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보다 선한 결과를 (cont) http://tl.gd/2kuk38 21 Jul tweeterpoet Son Hyuncheol 손현철 문제를 내는 사람은 학교 선생이며 답을 찾는 것은 학생이 할 일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일종의 '노예 상태'에 놓여있다. '진정한 자유'란 문제 자체를 결정하고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