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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과감'인가 '과격'인가 한미 FTA 비준안 찬성의원 얼굴 실은 24일 1면 화제 24일 서울·경기지역에 배포된 40판 1면 기사는 ‘한미 FTA 비준안 찬성한 국회의원 151명’라는 제목이 전부였다. 지면 전체는 지난 22일 한미 FTA 비준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한나라당 의원 141명과 자유선진당 의원 5명, 미래희망연대 5명의 사진과 이름, 지역구로 채워졌다. 파격적인 지면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24일 오후 4시 43분 기준으로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경향 1면’을 검색한 결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관련 글 수는 모두 3,464건에 달했다. 대부분 1면 편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트위터 아이디 @engiyong는 “경향신문 1면 대박임 영원히 역사에 남길 1면임”이라고 했고 @malss.. 더보기
한미FTA 의료부문 관련 -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인터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575 -정부는 한미 FTA로 공공정책의 자율성이 침해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얘기한다. ISD에 대해서도, ISD는 공공정책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고 설명 하는데. “일단 ‘ISD가 공공정책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그거야말로 거짓말이다. ISD 자체가 국가의 정책을 대상으로 기업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국가가 기업의 이익을 침해하는 게 공공정책 말고 뭐가 있나. ISD는 공공정책의 예외가 아니라 완전히 반대로 공공정책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다. 실제로 보건정책 환경정책들은 다 ISD의 대상이 됐다. (정부는) 다 예외라고 하는데, 수용보상에서는 예외가 아니다. 일례로 미국의 에틸(E.. 더보기
7년 내공 빛나는 '한미 FTA 저격수' 예상했던 결과지만, 참담한 기분을 억누를 수 없다. 두려운 건, 지금도 힘든 수많은 사람들의 더 지치고 메마른 눈동자를 보는 일. 누군가 트위터에서 말했다. "사실 내 타임라인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정말 걱정스러운 사람들은 지금 어디 있을까. 이 소식, 들었을까." 작고 평범하지만 가치 있는 삶, 그걸 함께 지키고 싶다는 건 헛된 욕심이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6 [인터뷰] 비준 반대 논객으로 맹활약하는 최재천 변호사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요즘 TV와 라디오 토론에서, 집회와 강연회에서, 신문과 트위터 등에서 ‘동에 번쩍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