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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마음에 남아/뻐꾸기 둥지 위로

2010.02.27-02.28

Goobonci @sost38 글쓰기는 본질적으로 육체적 활동처럼 느껴집니다. 꾸준하게 글을 쓸 수만 있다면 뭐 더이상 바랄 것이 없죠. 저처럼 불규칙한 사람은 더 부러운 경지입니다.

@wisdomyun 스스로를 상처입히지만 않는다면, 어느 정도의 고민은 생각하며 산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Aleph_k @sost38 나이 들면서 무뎌지는 건 어떤 면에서는 좋은 일이죠. 지쳐버리는 게 아니라면요. 그나저나 <러브레터>의 아역 사카이 미키가 나온 드라마 <하쿠센 나가시>도 추천. 나이가 들면서 매력이 떨어지지만.

iFoog 아내랑 이야기했는데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힘든거다

Miheepa RT @hankiyoon: RT @leejeonghwan: 책을 좀 더 읽으려면 1. 술과 2. 아이폰과 3. 트위터를 끊어야겠다. 집에 4. 인터넷까지 끊어버릴까. 그런데 어느 것도 쉽지 않을 듯.

Sonchanyoung 친구가 푸념을 합니다. '연애는 연애답게 해야돼 만날때마다 설레임이 있고 뭔가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거 같아. 너무 편해져서 친구보다 편한사이가 되버리면... 그건 이미 연애가 아닌거야' by 남동생처럼 여친을 대하던 친구, 이별 2일째

'안'에 있을 땐 몰랐는데, '밖'에서 보는 과학은 참 아름답다.

labordream 어제 저녁 은평구에서 30여명쯤 되는 사람들과 4시간 정도 같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김연아 선수나 동계올림픽에 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Bsjung 제가 절 팔로우 하시는 분들을 가급적 모두 맞팔 하는 것은 제가 트위터 시작한 이유가 여러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시대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트위터엔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가 계시잖아요 배우로써 세상공부 하기에 이보다 좋은 공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Aleph_k @kimminsuk 하지만 무엇이 맛있는 것인가 하는 질문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인생이 단순하지 않은 거잖아요.

Aleph_k
@heeyane 네. "왜 내게 좋은 게 네게는 좋지 않은가"라든가 "네게 좋은 게 왜 내게 좋지 않은 것인가"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Zephyrs37 자기보다 약간 더 뛰어난 사람을 옆에 둘때, 가장 동기부여가 잘 되는것 같다. 너무 뛰어나면 안돼...오히려 좌절하니까.

Zephyrs37 커피는 역시 이른 아침에 가장 맛이 좋다. 약간 추워야 더 좋으니까, 창문은 살짝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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