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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마음에 남아/뻐꾸기 둥지 위로

2010.02.25


-타임라인에서 날려버리기엔 아까운 140자의 이야기들을 좀 모아서 정리해보려는 시도랄까 ㅎ

Goobonci @sost38 축하 고맙습니다. 제가 언젠가 책을 써보겠겠다고 생각한 것이 96년이었으니까 10년 만에 첫 책을 썼는데요. 생각하고 있으면 금세 일은 저질러집니다^^

@goobonci 꿈은 이루어지겠죠? ㅋ 나중에 제 첫 책이 나오면 꼭 한 권 보내드릴게요 :)

Goobonci @sost38 말씀만으로 영광입니다. 꿈은 <무조건> 이루어진다!

@wisdomyun 아..오늘 아침 뉴스서 이은별선수가 "(전 경기에서)금메달을 못 따서...꼭 따겠다"고 말하는데, 꼭 죄인처럼 말해서 마음이 불편했어요..휴 어쩌나 ㅠㅠ 선수들이 더 맘이 힘들텐데

Elvisoon (@sost38)님께서 "비가 와서 허리가 아프다"고 한 마디 던진것이...트윗에서는 (@easy2537)'상대성 이론'을 비롯해 (@joohoan) '뇌 과학'과 '인지'를 비롯해 '철학적 해석'으로까지 발전됐습니다....흐미~ ^^;

Joohoan 말하자면 그렇겠죠..인간의 뇌는 반복적인 경험에 점차 무뎌지기 때문에 시간이 점차 빠르게 지나가는 것으로 느낀다니까요..ㅋㅋ 그러니까 "오래" 사는 유일한 방법은 계속 새로운 경험을 하는것~ /// @easy2537 @elvisoon @sost38

Zagni @kidogom @sost38 @Gazette69 @meteor8091 사형이나 기타 수형 제도가, 형식은 죄에 대한 죄값을 묻는 것인데, 사회/정치적으론 다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사형제에 대한 질문은 끝나지가 않더라는..

Timemuseum 예전에는 CD를 주는 것으로간단하게 "음악을 선물"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 도래할 시대에는 공감을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더 중요해지겠네요. 즉, 음악은 그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왜,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언어로 전달하는 수밖엔 없을 지도.

Timemuseum 영상 언어가 문자 언어를 대체할 거라는 예측은 21세기 초반부터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언어의 중요성은 잘 줄어들 지 않는 듯. 당장 트위터만 봐도 기본적으로 말로 하는 것이죠. 역시 아직은 언어가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수단인 걸까요?

Timemuseum 결국 이 '오래된 미래'와 '낡은 새것'의 공존이 앞으로 예술의 생존 방식일 듯 싶네요. @groovecube @jucklee

MBC..모든 구성원들이 고민도 많을테고, 힘들고 어려운 싸움이 시작되네요. 왜 이 정부 들어선 언론인들이 '쌈닭'이 되어야 하는 건지. 아니 상식을 지키려면 쌈닭이 되어야 하는 군요. http://bit.ly/dzWaER

2만큼 움직였다는 데서 조금은 희망을 믿고 싶다는 건, 너무 긍정적인 걸까?RT @gon846: 헌재 5:4로 합헌 결정, 96년엔 7:2였으니 2만큼 한국사회가 움직였네요.

Gon846 추세로 봤을때 조금밖에 희망적이지 않은 거겠죠? @sost38 2만큼 움직였다는 데서 조금은 희망을 믿고 싶다는 건, 너무 긍정적인 걸까?RT

시민운동이 아닌 '구독'이 답이라고 생각. '시민운동의 의미를 담은 구독'과도 비슷하겠지만..암튼;RT @jona0712: ‘운동성’만으로 자본주의체제 제도권언론의 진보성이 유지, 확장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http://bit.ly/9qso85

당신이 충고하지 않아도 그 사람은 충분히 좋은 아빠가 될 겁니다. 제 남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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