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땀 빼고 밥 먹는 헬스소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동하고 밥 먹기 헬스 시작한 지 오늘로 사흘째. 첫날은 30분도 버거웠고, 둘째날은 할 만했고, 오늘은 1시간은 족히 운동했다. 러닝은 괜찮은 편이다. 그래도 작년에 한달가량 세명대의 넓디 넓은 운동장을 부시시한 모습으로 뛴 보람이 있는 듯. 하지만 웨이트는 너무 버겁다. 물론 체중이나 근육량 조절을 떠나서 그냥 '운동을 정말 해야겠다'는 위기감 때문에 시작했는데, 측정 결과 근육량은 한 6kg로 늘려야 한댄다. 평상시에도 웨이트로 근육 좀 키울까 생각하긴 했다. 막상 시작하니, 5kg짜리 바벨을 드는 것도 겨우겨우;; 트레이너가 웨이트 기구 4개의 사용법을 알려줘서 따라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안 된다 -_-;; 한 세트당 10회씩, 총 3세트를 하라고 했는데 10개가 뭐람, 5개도 바둥바둥 대면서 들고 있다. 그나마 첫..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