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내 마음의 돌멩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고의 아픔, ‘와락’ 안아드릴게요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6 [현장]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치유센터 개소 /박소희 최원석 기자 “김제동 아저씨가 사준 ‘톤차임’이란 악기입니다. 소리는 아이들처럼 맑고 투명합니다.” 희선(13•여)의 목소리는 살짝 떨렸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맞춰 입고 옆에 선 정은, 은혜, 해림, 효영, 세민, 은결이도 긴장한 듯 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지는 것을 신호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의 멜로디가 맑고 투명하게 울려 퍼졌다. 30일 오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센터가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 문을 열었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