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7년 내공 빛나는 '한미 FTA 저격수' 예상했던 결과지만, 참담한 기분을 억누를 수 없다. 두려운 건, 지금도 힘든 수많은 사람들의 더 지치고 메마른 눈동자를 보는 일. 누군가 트위터에서 말했다. "사실 내 타임라인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정말 걱정스러운 사람들은 지금 어디 있을까. 이 소식, 들었을까." 작고 평범하지만 가치 있는 삶, 그걸 함께 지키고 싶다는 건 헛된 욕심이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뭘까.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6 [인터뷰] 비준 반대 논객으로 맹활약하는 최재천 변호사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요즘 TV와 라디오 토론에서, 집회와 강연회에서, 신문과 트위터 등에서 ‘동에 번쩍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